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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KBS"딸부잣집"MBC"이여자가.."通俗윤리 논쟁

    최근 안방시청자들 사이에 두가지 재미있는 논란거리가 생겨났다.시청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는 『딸 부잣집』의 둘째딸 차령을 굳이 독일인에게 시집보낼 이유가 있는지,『이 여자가

    중앙일보

    1994.11.30 00:00

  • 직장내 로맨스 일의 능률 향상-미국 포천지 연구서.사례

    직장 동료간의 사랑과 결혼에의 골인,그리고 변함없이 같은 직장에서의 근무,이것이 회사의 능률을 크게 향상시킨다고 해 최근미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최근 발행된 『포천』지는 전한다

    중앙일보

    1994.10.09 00:00

  • 3.시네마 혁명주도 네멋대로해라

    개선문에서 그랑팔레를 거쳐 콩코드광장까지 이어지는 샹젤리제 거리.「천국의땅」이라는 속뜻을 지닌 이곳은 역사와 문화,패션이라는 파리의 이미지가 농축되어 있는 곳이다.겉으로는 일반인이

    중앙일보

    1994.10.01 00:00

  • 천차만별 삐삐가격

    「6만7천9백원이면 최신형 삐삐를 내것으로.」 「3만2천원에삐삐를 드립니다.」 대학생인 K군(20)은 여자친구 생일선물로삐삐(무선호출기)를 사주기 위해 용산전자상가에 들렀다가 혼란

    중앙일보

    1994.08.31 00:00

  • 14.만보걷기-한글학자 한갑수씨

    『공자는 BC 552년에 태어나 73세를 일기로 하직했으며 신라는 BC 57년에 건국돼 AD 935년에 망했지요.』 올해로 82세되는 한글학자 눈메 韓甲洙박사의 탁월한 숫자외우기

    중앙일보

    1994.04.28 00:00

  • 태양을 안은 여자,돌풍 그린라운드,무역법규

    〈소설〉 ■태양을 안은 여자1,2권(뤼시앵 보다르지음.도화진옮김)=주로 중국의 문화와 역사를 소재로 작품을 써온 작가가 모택동의 아내 강청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렸다.비천한 접대부의

    중앙일보

    1994.04.27 00:00

  • 대종상영화제 여우주연상 받은 윤정희씨

    나이를 묻지 않았다.기성사고와 편견으로부터 비켜나 그녀의 다른 쪽을 보고 싶어서다.또 그녀는 그와 상관없이 빛나는 스타가아닌가.한국영화사의 신데렐라 尹靜姬.그녀는 꿈과 현실이 뒤범

    중앙일보

    1994.04.10 00:00

  • 백혈병 어린이들 동심의 여름캠프

    『송아지팀 이겨라. 망아지팀 이겨라』-. 4일 오전11시 YMCA 의정부 다락원캠프장. 3∼14세의 백혈병 어린이들이 부모 형제들과 함께 두 팀으로 나뉘어 「캠프올림픽」에 열을 올

    중앙일보

    1993.07.06 00:00

  • 가야금 명인 남편과 소설가 아내 황병기·한말숙 부부 |"창작생활 서로 격려" 30년의 조화

    『무슨 말을 못해요. 황 선생은 내가 얘기할라치면 자기는 자랑하는 것이 딱 질색이라며 면박을 주거든요. 사실을 얘기하는데도 말예요.』 가야금의 명인 황병기 이대교수(57)와 최근

    중앙일보

    1993.06.04 00:00

  • 교열 기자회 말글 사랑상 수상 수도학원장 이재식씨

    지난 60년부터 지금까지 32년간 성인 한글교실을 이끌며 문맹퇴치 운동에 힘써온 이재식씨(57·수도학원 원장)가 한국교열 기자회(회장 한완인)가 주는 제4회 한국어문상 말글사랑 부

    중앙일보

    1992.12.15 00:00

  • 대만가수 후덕건 인생 유전/83년 본토망명뒤 북경서 칙사대접 받아

    ◎「천안문투사」로 대만 돌아왔지만 밀입국혐의 수사 천안문사태 당시 시위에 참가,노래를 통해 북경당국에 저항해 「자유의 투사」로 소개되어온 대만출신의 팝송가수 허우더젠(후덕건ㆍ33)

    중앙일보

    1990.06.22 00:00

  • 자유 기고가 박희성씨

    자유 기고가가 하나의 직업으로 한국사회에 인식되기 시작한 것은 불과4, 5년 안팎. 박희성씨(27)는 비교적 일찍 원고쓰기 업(?)을 시작한 여성으로 86년에는 방송국이 모여있는

    중앙일보

    1987.03.17 00:00

  • 북한탈출 이웅평씨가 본 「남과 북」

    지난 2월 25일 미그25기를 몰고 귀순한 전 북한공군대위 이웅평씨는 12일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남한에 와서 보고 듣고 느낀 점, 그리고 북한에서의 생활 등을 자세하게 털어놓았

    중앙일보

    1983.04.13 00:00

  • 10대 폭력

    당국의 계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범죄는 줄어들고 있는 것 같지 않다. 사소한 일로 시비 끝에 편싸움을 벌이고 예사로 칼·몽둥이 등 흉기를 휘두르는가하면 범죄도 성인화해서 탈

    중앙일보

    1981.02.24 00:00

  • 전국생활의식조사 중앙일보 창간13돌 기념 특별기사|소득 낮을수록|애국심은 강해

    미국과 일본은 우리와 가장 밀접한 우방. 그러나 두나라에 대한 국민의 호감도에 다소 변화가 생겼다. 미국에 대한 호감이 5년전에 비해 크게 줄어든 반면 일본에 대해서는 호전되는 추

    중앙일보

    1978.09.22 00:00

  • 우리들의 축제

    아무도 우리를 믿어주지않았다. 집에서는 나를 집안망칠 놈이라고 숫제 내놓은 자식으로 쳤고, 어떻게 소문이났는지 모르지만 같은 동네 어른들은 나만 보이면 재수없는 절 보았을 때처럼

    중앙일보

    1978.01.01 00:00

  • (19)관광시대|로마에서 윤호미·장홍근 특파원

    덜컹, 비행기가 막 활주로 바닥에 바퀴를 내리자 뒤쪽자리에서 요란하게 박수를 친다. 『할머니 관광단이구나.』 앞좌석 손님들이 일제히 뒤를 쳐다보며 웃는다. 비행기 날개의 뒤쪽자리,

    중앙일보

    1976.10.22 00:00